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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제타바이트 시대 겨냥 라우터 발표 2008.11.12

6.4테라비트...슬롯당 400기가비트 라인카드속도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강성욱)는 통신사업자들이 다가오는 제타바이트 시대에 대비한 라우터 ‘ASR 9000(Aggregation Services Router 9000)’ 시리즈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코 측은, 이번 시스코 ASR 9000 시리즈가 통신사업자들의 유무선,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엄청나게 늘고 있는 비디오 및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지원, 관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에지 인프라 속도와 성능, 효율성 향상을 가능케하는 라우터라고 설명한다.


특히 이 제품이 92테라비트를 지원하는 자사의 코어 라우터 ‘시스코 CRS-1(Carrier Routing System-1)’와 함께 제타바이트 시대가 요구하는 빠른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보장하는 최상의 코어 및 에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코가 최근 발표한 ‘2007-2012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이하 VNI)’라는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디오와 웹 2.0,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로 2012년까지 IP 네트워킹 트래픽은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IP 트래픽의 연평균 증가율은 46% 수준에 달할 것으로, 2년 마다 거의 두 배 가량 트래픽이 증가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즉, 2012년에는 전세계 IP 네트워크의 연평균 대역폭 수요는 522엑사바이트(exabyte)로, 0.5제타바이트(zettabyte)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샤라트 신하(Sharat Sinha) 시스코 아태 지역의 통신사업자 부문 이사는 “시스코 ASR 9000은 통신사업자들이 제타바이트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캐리어 이더넷 시스템 환경을 완비할 수 있도록 탁월한 확장성과 서비스 중심의 아키텍처를 보장한다”며 “차세대 IP 네트워크(IP NGN)로 전환을 돕기 위해 설계된 이 제품은 증가일로에 있는 비디오 및 모빌리티 데이터를 위한 캐리어 이더넷 전송 인프라로서 널리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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