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리얼시큐 ‘메일가드 v2’ GS 1등급 인증 획득 2024.01.04

내부 정보유출 차단을 위한 비인가 웹메일 차단 솔루션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리얼시큐(대표 정희수)의 신규 솔루션 ‘MailGuard v2(이하 메일가드v2)’가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제품인 메일가드 v2는 정보보호 위협 요인 중 하나인 이메일을 통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내부 정보와 기술이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리얼시큐의 MailGuard v2가 GS 1등급 인증 획득했다[이미지=리얼시큐]


그동안 인가되지 않은 웹메일을 차단하기가 어려웠고 내부자의 실수와 부주의로 인한 기밀정보 유출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내부정보 유출을 막기 힘들었다. 한번 유출이 되면 1, 2차의 사회적·경제적 피해 규모가 막대했다. 이는 기존 블랙리스트 기술의 한계, 극단적 통제에 따른 업무 효율성 감소, 암호화 통신 부작용에 따른 내부 정보유출 미탐지 오류 등의 문제점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기술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에 리얼시큐는 각 솔루션에 대해 분석하고 목적과 역할에 맞도록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메일가드 v2를 개발했다. 메일가드 v2는 웹크롤링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통해 웹메일을 정확히 탐지한다. 이메일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웹메일 서비스에 대한 수신과 발신 통제 △Black Mail 사이트접속 차단(Global-RBL) △피싱 사이트 접속차단 △발신된 메일에 대한 다양한 로그 저장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악성 웹사이트와 링크 접속을 원천 차단하고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해 기밀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관리 포인트를 최소화해 관리자의 편의성과 사용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개인과 기업의 정보가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가운데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은 계속 마련되고 있다. 메일가드 v2는 고객의 개인정보는 물론 국가기밀정보, 특수 기술정보 등의 긴밀한 정보관리가 필요한 연구소, 국방, 공공, 의료, 금융, 교육기관, 기업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발전사를 비롯해 민수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웹메일 발신 페이지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사용자의 메일 보안의식 증대 및 내부보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잠재적인 내부자 위협에 대해 보호가 가능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해 유연한 구현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