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 개시 | 2024.01.05 |
해외여행자들의 365일 24시간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정보 서비스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전반의 정보를 고도화된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하며, 질병관리청 대표 누리집 앱 배너 서비스 클릭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1339·국립검역소 등 주요 민원 내용 6개 영역으로 콘텐츠를 구축했으며, 국민들의 질의에 365일 24시간 보다 빠르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들이 챗봇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 상황·예방수칙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 확인을 통해 건강한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편리한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중 검역정보 서비스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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