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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CCTV 증가세 ‘눈에 띄네’ 2008.11.13

지난 열 달 사이에 54.7% 증가


서울특별시와 25개의 구청 그리고 시 산하기관의 CCTV가 지난 열 달 사이에 무려 54.7%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서울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시와 25개의 구청, 공사와 공단을 포함한 시 산하기관에 설치된 CCTV는 총 1만81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1만1733대)과 비교해 54.7%(6424대)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06년 말 당시와 비교해서는 무려 110.1%(9512대)나 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전체 1만8157대의 CCTV 중 구청이 설치한 CCTV는 총 7260대였는데, 방범용(2727대)으로 쓰이는 게 제일 많았다. 시설관리(1924), 교통안전(1514), 쓰레기투기 감시(691대)용은 그 뒤를 이었다.


시는 CCTV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이 임의조작 금지 등 내용이 포함된 관련 운영지침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


최근엔 해킹으로 인한 영상정보 유출 가능성에 주목, 각 구청과 산하기관에 방화벽 설치와 데이터 암호화 뒤 전송 등 지침을 시달한 바 있기도 하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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