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전체 인구의 개인정보 유출되었을 가능성 높아 | 2024.01.10 |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사실상 브라질 전국민의 개인정보가 담겨진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인스턴스가 인터넷에 고스란히 노출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아직까지 이 인스턴스가 어떤 기업이나 기관의 소유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납세자 번호 등이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분석되고 있다. 기록의 분량은 2억 2300만 건인데 이는 브라질 인구와 비슷한 숫자다. 누가 어떤 경위로 이 정보를 보관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하다가 인터넷에 노출시켰는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름, 생년월일, 성별, 납세자 번호 등이 유출될 경우 정교한 피싱 및 소셜엔지니어링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브라질 전 인구가 그러한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국과 인도에서도 최근 비슷한 일이 있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경찰의 데이터베이스가 노출되면서 수십억 건의 기록이 노출되기도 했었고, 인도인 1억 5백만 명의 신원도 비슷한 경위로 유출된 바 있다. 말말말 : “클라우드 기술의 사용 미숙으로 노출되는 데이터가 너무나 많아서 다크웹은 전에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이버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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