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일제 점검 실시 | 2024.01.17 |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 중점 점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림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를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 관리 중인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산림청] 올해는 선제적으로 평년 대비 한 달 빠르게 현장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 상태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교육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산림재해대책 기간(5.15.~10.15.) 시작 전인 4월이나 5월부터는 2차 추가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선제적인 현장 점검으로 올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예방기관에서는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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