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미 네트웍스, 멀티-스펙트럼 무선 보안 센서 ‘Guardian Air’ 출시 | 2024.01.25 |
네트워크 가시성, 탐지, 대응...엔드포인트에서 무선 환경으로 확장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OT 및 IoT 보안 분야의 선두 주자인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 Inc.)가 오늘 전 세계 OT 및 IoT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무선 스펙트럼 센서인 가디언 에어(Guardian Air)를 출시했다. ![]() ▲노조미 네트웍스가 가디언 에어를 출시했다[이미지=노조미 네트웍스] 새로운 IoT 배포의 80%가 무선으로 연결되고, 무선 네트워크를 선호하는 추세다. 그러나 무선으로 연결된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인 액세스 포인트와 네트워크의 악용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요 인프라는 사이버 공격과 운영 중단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가디언 에어는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됐을 때만 감지할 수 있었던 무선 지원 디바이스에 대한 필수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가디언 에어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여러 주요 무선 주파수를 모니터링해 보안팀이 연결된 센서·디바이스·노트북·휴대폰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포괄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상업 및 공공 보안 연구 산업 매니저인 다니엘 반잔트(Danielle VanZandt)는 “노조미 네트웍스는 다시 한번 혁신을 통해 OT 및 IoT 환경의 무선 수준 모니터링에 대한 갈증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 제조에서 디지털 의료, 건물 자동화, 현대식 유전 생산 등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산업은 생산 및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십억 개의 무선 디바이스에 의존하고 있다”며 “가디언 에어는 IT 보안 전문가와 OT 운영자가 무선 위험 관리 및 대응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 보안 전문가와 OT 운영자는 가디언 에어를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블루투스, 와이파이, 셀룰러, LoRaWAN, Zigbee, GPS, 드론 RF 프로토콜, WirelessHART 등 OT 및 IoT 환경에서 사용되는 주요 무선 주파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 무선으로 연결된 자산을 즉시 감지하고 자산 정보를 확보하여 무단 설치를 신속하게 해결 - 무차별 대입 공격, 스푸핑, 블루재킹 등 무선에 특화된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을 수행하는 디바이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 추가 - 무선 데이터를 엔드포인트와 유무선 네트워크 전반에서 자산 가시성을 통합하는 단일 OT 및 IoT 보안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 가능 Nozomi Networks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인 안드레아 카르카노는 “무선은 산업 조직의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잠재적인 공격 표면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가디언 에어는 무선 수준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정확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복원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디언 에어는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무선을 결합해 전체 공격 표면에서 실시간 보안 관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위협 탐지와 AI 기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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