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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을 향한 물음에 인공위성이 답하다 2024.01.26

통일교육원, 증강현실(AR) 기술 활용 도서 ‘우주에서 본 한반도’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우주에서 본 한반도-북녘을 향한 물음에 인공위성이 답하다’ 도서를 발간했다.

[사진=국립통일교육원]


이 도서는 ‘인공위성’ 등 우주항공 기술을 활용해 북한 사회 실상을 객관적·사실적으로 조명하고 있으며, 증강현실(AR) 기술이 포함된 다양한 한반도의 위성사진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임철희, 국민대학교 교수)는 첨단 인공위성으로 얻은 데이터를 △북한 사회 △북한 환경 △북한 군사·정치로 구분해 우리가 가볼 수 없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북한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본문의 사진 중 일부는 ‘알통’(증강현실 기술) 앱을 구동하면 관련된 시계열 영상과 저자의 해설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입체적으로 기획했다.

이 도서를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북한 사회 실상과 통일이라는 주제를 ‘인공위성’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통일 한반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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