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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공고 2024.01.30

외부 기술 도입 중소기업에게 노하우 전수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종합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 지원(밸류-업) 및 기반 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매칭해 기술진단을 통한 사업화 로드맵 제시 및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화 기획(최대 600만원)과 중소기업의 이전기술에 대한 상용화 기술개발비용 지원(3,000만~1억원),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보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술 도입 이후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시장 분석만 가능했던 컨설팅뿐만 아니라 발명자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컨설팅도 이용 가능하고, 상용화 개발 비용도 용도에 구분없이(재료·기자재비 20% 한도 폐지) 활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 선정기업만 신청 가능하던 이차보전 지원 대상을 미선정 기업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의 적정가격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하고, 거래 성사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에 대한 보전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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