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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IDC 마켓스케이프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리더로 선정 2024.01.31

온프레미스 제품과의 기능 동등성을 유지하면서 SaaS로의 전환에 성공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행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세계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2024 공급업체 평가 (the IDC MarketScape: Worldwide Modern Endpoint Security for Enterprises 2024 Vendor Assessment)’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가 주요 보안 기술 공급업체로서 MES(Modern Endpoint Security) 분야에서 보여준 광범위한 역량과 SaaS 전략 실행에 대한 강점 덕분에 리더로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로고=트렌드마이크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강력한 MES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경쟁사 대비 강점을 보인 기능은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호스트 기반 방화벽 및 IDS/IPS, DNS 필터링, 디바이스 제어, DLP, 암호화)의 개수 △표준 기능으로 제공되는 이러한 기술의 비율 △디바이스 취약성 관리 △브라우저 내 정책 제어 및 피싱 방지 보호 기능 등이다.

또한 ‘트렌드 비전 원 (Trend Vision One)’ 플랫폼의 일부로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핵심으로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와 네이티브 XDR 센서 세트를 기반으로 중앙 집중식 가시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보안 접근 방식은 기업의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가장 중요한 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규정 준수를 유지하고 IT 워크로드를 줄이는 포괄적이고 사전 예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렌드마이크로 케빈 심저(Kevin Simzer)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험 평가에 대한 폭과 깊이를 따라올 수 있는 공급업체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최소화시키기 위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트렌드마이크로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DC가 평가한 트렌드마이크로의 강점은 △온프레미스 제품과의 기능 동등성을 유지하면서 SaaS로의 전환에 성공 △일관된 수익성을 통한 탄탄한 재무 기반 및 내부 자금을 지원받는 R&D와 지리적 확장,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해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인수 가능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에서의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 △데이터 탐지 및 대응과 공격 표면 감소, 관리되지 않은 디바이스 검색 및 수정, 원격 분석 확장 등 여러 기술 영역의 개선 등이 꼽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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