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업체 사이버아크, 무료 랜섬웨어 복구 웹사이트 공개 | 2024.01.31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보안 업체 사이버아크(CyberArk)가 오픈소스 랜섬웨어 복호화 도구인 화이트피닉스(White Phoenix)의 웹사이트 버전을 만들어 공개했다고 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랜섬웨어로부터 구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이버아크는 밝혔다. 물론 화이트피닉스가 모든 랜섬웨어를 다 풀어주는 건 아니다. 모든 형태의 파일을 복구하는 것도 아니다. 현재는 블랙캣, 플레이, 아젠다, 비안리안, 다크빗 등의 랜섬웨어 일부 버전만 복호화가 가능하고, PDF,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집 파일만 작동한다. 사이트 주소는 https://getmyfileback.com/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화이트피닉스는 깃허브를 통해 일찌감치 공개된 무료 복호화 도구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깃허브에 들어가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그래서 사이버아크가 웹 버전을 만든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해 복구시키고자 하는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 테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사이버아크는 밝혔다. 말말말 : “아직 웹 버전은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10MB가 넘는 파일을 복호화 하려면 깃허브에 있는 화이트피닉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사이버아크-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