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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ICT 분야 수출 애로 해소에 나선다 2024.02.01

관계 부처·기관 합동 ICT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하 지원단)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 애로 해소에 나섰다. 지원단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ICT 분야 수출기업을 만나 수출 애로를 청취하고 애로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ICT 국제표준에 대한 국내 인증제도 개발, 국제인증 획득비용 지원,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관련 정부 지원 등 ICT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으며 관계 부처·기관은 애로 해소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나성화 부단장은 “ICT 분야는 전체 산업 수출액에서 30%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 중 하나”라며, “동 산업은 변화가 빠른 미래 산업이고 국제적으로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빠르게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단은 이번 ICT 분야를 비롯해 콘텐츠, 프랜차이즈, 헬스케어 등 유망 서비스 산업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수출 애로 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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