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반도체 분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성과 공유 | 2024.02.0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10개 대학·전문대학이 161개 기업과 함께 159개 교육 과정을 운영해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고, 2개 협업 기관(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31개 교육 과정을 통해 857명의 인재 양성을 지원했다. 이번 공동 연수회에서는 대학 및 기업 관계자·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협업 기관이 참여해, 2023년 대학별 학사제도 개선 사항과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공로가 있는 대학 관계자에게 교육부장관 표창(5개)을 수여했고, 참여 대학과 기업 간 협업 성과와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개선 등 2023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협업 기관에서 반도체 아카데미(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반도체(SW-SoC) 융합아카데미(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 운영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대학과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기업 수요를 교육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부트캠프 사업 운영을 위한 대학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반도체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첨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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