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이란인 6명을 새 제재 대상으로 선정 | 2024.02.05 |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미국 재무부가 이란 첩보국과 관련이 있는 인물 여섯 명을 새롭게 제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해 여러 다른 국가들의 사회 기반 시설을 해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부 이란이슬람혁명군의 사이버전 사령부에 소속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유니트로닉스(Unitronics)의 PLC 시스템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고, 거기서부터 얻어낸 각종 정보들을 다크웹에 그대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의 한 물 공급 시설을 침해하는 데에 관여되어 있기도 하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터진 이후 이란의 해커들은 집요하게 미국의 시설들을 노리고 있다. 사이버어베저스(Cyber Av3ngers)라는 핵티비스트 단체와 홈랜드저스티스(Homeland Justice)라는 ‘심리전 전문 그룹’의 활동이 최근에는 특히 눈에 띈다. 이란은 자신이 후원하는 각종 무장 단체와 사이버전 수행 그룹을 통해 미국과 그 동맹들을 계속해서 건드리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면전은 피한 상태에서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말말말 : “PLC 등 산업 시설에 사용되는 여러 기술들은 잦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시설들의 강화는 물론 공격자들에 대한 견제도 동시에 들어가야 합니다.” -미 재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