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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심포지움’ 개최 2008.11.18

융합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갈 길 조망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은 18일 롯데호텔 월드서 공공과 민간의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정책 그리고 산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의 학술행사인 ‘정보보호 심포지움 2008’을 개최했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정보보호 심포지움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치러졌는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음에도 각 공공기관과 기업의 IT 담당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전체적으로 기획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융합과 소통의 시대, 진화하는 정보보호’라는 큰 주제를 선정하고, 방송통신 융합과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에서 어떻게 이용자를 보호할 건지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이를 위해서 특별 기획된 명사초청 강연에서는 ‘디지털 융합과 정보통신 이용자 보호’(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와 ‘융합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정책’(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논의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은 트랙강연은 ▲정책(policy), ▲공공(Public), ▲융합(Convergence), ▲기술(Technology), ▲사생활(Privacy), ▲국제(International), 등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앤장의 최득신 변호사는 ‘e-discovery의 과제와 전망’을, 이선재 KBS 해설위원은 ‘방송서비스와 정보보호’를 다뤘다. 왕상한 서강대 교수는 ‘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관련 논의를 전개해나갔다.


이밖에 ‘DDoS 공격동향 분석과 민관 공동 대응방안’이나 ‘IP주소의 개인정보로서의 보호 문제’ 그리고 ‘지적재산권 분쟁과 정보보호’를 소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줬다.


진흥원측은 이날 행사와 관련, 방송통신 융합 시대에 앞서 우리나라 전체의 정보보호 전략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향후 정보보호 진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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