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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O, 세계 최고의 혁신 중소기업을 가리는 ‘2024 글로벌 어워드’ 신청 접수 2024.02.06

지식재산권 사업화 성과 등을 바탕으로 7개 기업 선정해 후원 및 상담(멘토링)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 세계 중소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어워드’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고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5~7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 세계 신청 기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지식재산권 사업화 성과,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와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5여개 후보기업이 선정된 후 5월경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7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 시 개최되는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 참가, 자금 조달과 동반 관계(파트너십) 기회를 넓히는 후원 프로그램,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직원 300명 이하, 연매출 1,500만달러(약 2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희망 기업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어워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청은 그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회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방한 등의 계기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국은 물론 193개 회원국들에게 우리나라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 성장 노하우를 적극 소개해 왔다”며,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동 대회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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