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의 아웃룩에서 발견된 모니커링크 취약점, 느낌표 하나로 해킹 끝 | 2024.02.15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최근 공개되고 패치된 MS 아웃룩의 취약점인 CVE-2024-21413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한다. 익스플로잇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이다. CVE-2024-21413을 익스플로잇 하는 데 성공할 경우 공격자는 오피스 프로텍티드 뷰(Office Protected View)라는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되며, 따라서 사용자들에게 악성 콘텐츠를 노출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원격 코드 실행 공격 역시 가능하게 된다. 오피스에 속한 여러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Check Point)에 의하면 CVE-2024-21413 취약점을 두고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모니커링크(Moniker Link)라고 부르기도 하며, 문자열에 느낌표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 익스플로잇이 된다고 한다. MkParseDisplayName이라는 API가 문제의 근원이기 때문에, 같은 API를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체크포인트는 경고하고 있다. 말말말 : “실제로 이 취약점은 공격에 활용되는 중입니다. 따라서 가장 긴급히 패치해야 할 취약점 중 하나로 인식하고 대처할 것이 권장됩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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