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안전취약계층 보호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현장 점검 | 2024.02.1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북도는 지난 15일 도 도민안전실장, 안전정책과장, 진안군 안전환경국장, 안전재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진안군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 [사진=전북도] 2023년에 설치된 진안군 북부마이산 가위박물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2024년 선정된 운산인공습지·자주공원을 찾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대상지를 세심하게 둘러봤다. 해당 사업은 전북도가 사업대상지 선정 시 경찰·주민자치회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적재적소에 안전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시·군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지역부터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취약한 지역부터 사업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전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사업’은 2021년부터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10개 시·군의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CCTV·로고젝터·비상벨·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을 상반기 중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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