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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기기, 인터넷 보안 강화된다 2008.11.19

윈도 CE 차기버전, 보안강화 된 익스플로러8 이용


 ▲ 퀘백에 대해 설명중인 케빈 댈라스 GM  ⓒ마이크로소프트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PMP나 네비게이션 등 휴대용 기기들의 보안이 대폭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기기에 탑재되는 MS 윈도 임베디드 제품들의 보안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윈도 CE의 차기버전 윈도 임베디드 스탠더드(코드명 퀘백 : Quebec)가 윈도7 기반으로 개발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탑재되는 브라우저도 MS익스플로러 8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휴대용 기기에 탑재되는 윈도 CE에서 인터넷 보안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MS는 18일 윈도 CE의 차기버전인 퀘백이 윈도7 기반으로 개발된다고 밝히고 자체 암호화 기능을 갖춰 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윈도7 기반으로 개발됨에 따라 탑재되는 인터넷 브라우저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8(IE8)이 된다. IE8은 악성 웹사이트 차단은 물론 향상된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한 앞으로 퀘백을 사용하는 휴대용 디바이스에는 데이터 보호기능이 강화된다. 즉 분실 시에도 저장된 데이터를 함부로 이용할 수 없다는 것. MS측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암호화와 키 관리를 하는 비트로커(Bitlocker)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보안적인 강화 외에도 퀘백은 윈도7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버라이트 2.0과 윈도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 등과 같은 기술도 지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윈도우의 툴이나 리소스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OEM 기업들은 비주얼 스튜디오와 같은 개발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임베디드 제품 역시 인증제도를 통해 서드파티들의 호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윈도7 기반으로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퀘백은 64비트와 멀티코어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등 하드웨어적인 지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댈라스(Kevin Dallas) MS 윈도 임베디드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는 “앞으로 휴대용 기기들은 IP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뱅킹이나 결재등 금융적인 기능을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보안은 필수적으로 강화돼야한다”면서 “윈도7이나 익스플로러 8를 통해 보안이 강화되지만  휴대용 기기들의 사양은 높아질 수 있어 멀티코어나 64비트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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