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평가원,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 2024.02.20 |
행안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등급 달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 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심사평가원은 4개 분야 109점 만점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65점을 훌쩍 넘는 107점을 획득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사적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구축, 공동 활용 데이터의 적극적인 발굴·개방, 국민 체감형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이행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데이터 기반 경향관리제를 운영해 건강보험 지출 관리를 강화했으며, 지자체별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정책을 지원했다. ‘데이터 기반 경향관리제’는 항목·진료과목·상병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이상 진료 행태를 보이는 관리 항목을 발굴해, 모니터링·중재·집중심사 등 기관 단위 심사하는 방식이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업무 전문성과 우수한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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