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모집합니다 | 2024.02.20 |
중기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지난 19일부터 공고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해 생활 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 유형은 창업 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①온라인 판매자(셀러) ②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③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먼저 기초 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 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 필수 교육이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심화 과정에서는 사업화자금과 유형별 심화 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창업아카데미·투자유치(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 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 연계 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된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수료자·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 및 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의 연계 지원 및 지역가치 창업가,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오영주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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