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보안전문가들 “국가 주요인프라, 사이버보안에 취약” 2008.11.19

Secure Computing 조사결과… KISA “관련테러 대비해야” 지적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유럽 등지에 있는 보안전문가 등은 국가의 주요인프라 대부분이 사이버보안에 취약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Secure Computing사가 이 지역의 보안전문가와 관련업계 대표 199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들은 공공설비, 에너지, 무선통신, 화학, 긴급구호 서비스, 운송, 그리고 수송분야 등을 주요 취약분야로 꼽았다.


특히 응답자의 33%는 에너지 분야를 사이버보안에 가장 취약한 분야로 봤으며, 피해가 발생 시 가장 큰 문제가 생길 분야로 내다보기도 했다. 반면 금융서비스 분야는 사이버보안을 위한 준비가 가장 잘 되어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별로 북아메리카에서 일하는 50% 이상의 응답자들은 국가 주요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공격은 이미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비용과 무관심은 사이버보안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며 이와 관련한 보완작업이 필요함을 함께 역설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우리나라에 전한 KISA “국가 주요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공격은 갈수록 증가하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부족하다”며 “각 국가들은 주요인프라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점검, 취약부분을 찾아내고 보완해 사이버테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