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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3년도 실적 발표... 총 매출액 전년 대비 20.1% 증가 2024.02.20

2023년 총 매출은 53억 달러로, 44억 2,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0.1% 증가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는 20일, 2023년 총 매출 및 2023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고=포티넷]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2023년 4분기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수주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특히 SASE 부문 수주액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전환과 영업팀의 향상된 실행 능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분야의 리더이자 전세계 구축 대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티게이트(FortiGates)로 출하량이 상당한 방화벽 벤더”라면서, “포티넷의 플랫폼 전략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30개 이상의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포괄하는 FortiOS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50만여개 기업들의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티넷의 2023년 재무 실적은 총 매출액 53억 달러로, 44억 2,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매출은 33억 8,000만 달러(전년 대비 28.1%), 제품 매출은 19억 3,000만 달러다(전년 대비 8.2% 증가). 총 수주액은 64억 달러(전년 대비 14.4% 증가), 총 이연매출액은 57억 4,000만 달러(23.6%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3.4%로 영업 이익은 12억 4,000만 달러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8.4%로 영업 이익은 15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1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순익인 8억 5,73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2023년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은 1.46달러(7억 8,820만 개의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기준)이며, 전년도 GAAP 희석 주당순익인 1.06달러(8억 530만 개의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기준) 대비 상승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12억 9,000만 달러로 9억 6,16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3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1.63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8,820만 개 기준)로 1.1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530만 개 기준)였던 전년 대비 상승했다.

지난해 포티넷의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19억 4,000만 달러로, 17억 3,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7억 3,000만 달러로, 14억 5,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증가했다.

또한 포티넷은 2023년과 2022년 12월 31일에 각각 주당 평균 가격 55.25달러, 55.37달러로 자사 보통주 2,720만 주, 3,600만 주를 각각 총 매입 가격 15.5억 달러, 19억 9,000 달러에 재매입했다. 2020년 초부터 포티넷은 주당 평균 가격 39.47달러로 보통 주 1억 3,460만 주를 총 매입 가격 53억 1,000만 달러에 재매입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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