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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 ‘eKit’ 출시... 쉽고 간편한 네트워크 관리 2024.02.21

중소규모 고객을 위한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 ‘eKit’ 출시
웹과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네트워크 관리할 수 있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화웨이는 ‘eKit 출시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를 네티마시스템(강승룡 대표)의 후원으로 2월 21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개최했다.

▲한국화웨이 이전현 이사[사진=보안뉴스]


한국화웨이 이전현 이사는 “화웨이는 2022년 120조의 비즈니스 매출에서 25%에 달하는 금액을 R&D에 투자하며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계’라는 비즈니스 미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업계 기술표준을 만들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화웨이 보리스(Boris) 본부장이 “화웨이는 R&D 역량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왔다”며 “오늘 고성능 네트워크 세미나가 관련 업체 간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Kit 모바일 앱[이미지=앱스토어]


‘eKit’은 중소기업·소규모 오피스·호텔 및 상업용 부동산 등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고객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한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웹사이트는 물론 eKit 모바일 앱을 통해 화웨이의 솔루션 및 제품을 쉽고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

▲eKit 모바일 앱 화면[캡처=보안뉴스]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글로벌 버전으로 제공되며, 오는 6월 한국어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한국화웨이 하동범 과장은 eKit 및 화웨이 솔루션을 소개하고, eKit 앱을 데모 시연해 보였다.

하 과장은 “화웨이 eKit은 유통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품정보 조회 및 네트워크 디플로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너사가 화웨이의 제품을 설치·연결할 때 eKit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네트워크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중소형 고객 또한 eKit으로 제품 및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Kit은 정책·제품·솔루션·서비스 및 디지털 도구 플랫폼을 통합해 앤드투앤드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유통 시장의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설계됐다. eKit에서는 출시 및 인기 제품을 파악하고 제품별 가격과 사양을 조회해 볼 수 있다. 제품 자료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제품별로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트워크와 유선(VLAN) 모두 관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및 보안 업데이트를 eKit 모바일 앱으로 진행할 수 있고, 와이파이·스위치·게이트웨이 등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I 어시스턴스를 이용한 예비 부품 조회 및 지능형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제품 및 프로젝트 파악이 용이하다. 이밖에도 산업 최신 뉴스를 제공해 시장과 고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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