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위, 청년이 ‘픽’한 홍보 나서... 제2기 대학생 기자단 출범 | 2024.02.22 |
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15명 최종 선발, 향후 10개월간 활동
‘위원장과 함께 티타임’, ‘월간 픽(PIPC)!’ 등 기존 활동에 더해 다양한 협업도 이어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로고=개인정보위] 특히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단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서 벗어나 위원회의 청년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2030자문단과의 유기적이고 다양한 협업 활동까지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와 개인정보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될 ‘위원장과 함께 티타임’, 위원회의 부서별 주요 업무와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월간 픽(PIP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30자문단과 함께 하며, 위원회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위원회 SNS에 올리는 역할도 맡을 계획이다. 특히 ‘위원장과 함께 티타임’은 대학생 기자단과 2030자문단이 직접 공모를 통해 티타임명을 정할 예정으로, 위원장과 취재진인 대학생 기자단 3명, 2030자문단 2명이 격월로 조를 이뤄 토론형 티타임 진행하게 된다. ‘월간 픽!’은 개인정보위의 영문 약자 ‘PIPC(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이자 ‘선택하다 픽(PIPC)’의 동음이의어로 명칭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기자단과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과 홍보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개인정보 정책 설계와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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