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까지 무료백신, 하지만 백신시장 큰 영향 없을 것” | 2008.11.20 |
MS 무료백신 출시 관련, 국내 백신업계의 반응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하반기부터 ‘모로’라는 이름의 무료 백신을 출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완전한 무료백신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지난 17일, 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 ‘브로드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브로드앤 클린(broad&clean)’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을 필두로 무료백신 시장이 형성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MS라는 글로벌 기업이 무료백신을 내놓는다고 하니 국내 백신시장의 판도 변화에도 주목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에 대해 안철수연구소 측은 “MS의 무료백신이 기업시장에 배포되는 것이 아닌 개인시장에서의 배포이기 때문에 국내 백신시장에 큰 변동이 있으리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하우리 측 역시 “MS가 기존 유료에서 무료화하는 만큼 성급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좀 더 관망해 봐야 하겠지만 그렇게 큰 파장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황미경 안철수연구소 차장은 “MS에서 무료로 배포한다는 백신 역시 유료가 아닌 만큼 기능적 한계가 있을 것이다. 다만 사용자들은 무료백신을 설치하더라도 국내 무료백신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시스템 환경 조건 등을 고려해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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