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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 아시아지역 협의회 개최 2024.02.29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우리 정부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정부와 함께 지난 26~27일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REAIM 고위급회의)’ 아시아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적 회의체다. 지난해 2월 15~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제1차 REAIM 고위급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80개국이 넘는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지역 협의회는 올해 9월 9~10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지역적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국 간 포괄적인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공동주최국인 한국·싱가포르·네덜란드 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의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석했다.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국가들의 군사 분야 AI 활용이 노력이 증대되는 가운데, 군사 분야 AI 활용의 혜택과 위험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하에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규범 수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지역 협의회는 싱가포르 난양 공대 라자라트남국제관계대학원(RSIS)과 제네바 소재 인도주의대화센터(HDC)가 함께 준비했으며, UN 및 싱크탱크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REAIM 고위급회의 지역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별 이해와 관여 제고를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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