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새빛엠엔에스, 후지필름 ‘LTO-9 미디어’
후지필름은 테이프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LTO(Linear Tape Open) 규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LTO는 1997년도에 IBM·HP·Quantum이 공동으로 설립한 자기테이프 스토리지 기술이다. LTO 기술은 호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저장장치다.

LTO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특정 구성을 기반으로 높은 복원속도를 비롯해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테이프시스템은 공공·기업·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포함해 현장 및 오프사이트의 여러 시스템과 통합 가능하다.


새빛엠엔에스는 ‘SECON & eGISEC 2024’를 통해 모든 LTO 드라이브 및 라이브러리에서 사용 가능한 LTO 미디어를 출품한다. 이에 현장에서는 LTO-4에서 LTO-8까지 많은 금융·공공기관·방송에서 사용 중인 미디어를 비롯해 단일미디어에 최대 45TB 저장 가능한 ‘LTO-9 미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LTO 사용 시 기업 및 기관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도 확인할 수 있다.

센스톤, PLC-OTAC
센스톤은 기관·기업은 물론 우리의 일상을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한 인증 보안 기술을 만든다.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센스톤의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는 통신 연결 없이도 다른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1회성 인증 코드 생성으로 사용자·기기 식별 및 인증을 동시에 지원한다.

센스톤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국내외 다양한 수상 경력 및 300여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보안 인프라를 넘어 △금융 △사물인터넷(IoT) △출입관리·통제 시스템 △OT 보안 등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의 기반을 제공한다.

센스톤의 ‘PLC-OTAC’는 ICS/OT 환경에 최적화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위협 및 중복 없는 단방향 다이내믹 코드로 안전하고 고도화된 사용자 인증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중복 가능성이 없는 재사용 불가 다이내믹 코드 OTAC로 인가된 사용자·기기만 PLC 접근이 가능하도록 허용해 패킷 스니핑(Packet Sniffing)과 같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 실드게이트(SHIELDGate)
소프트캠프는 사이버 보안을 소프트웨어로 지키는 베이스캠프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문서보안(DRM) 분야의 전문성을 다져왔다. 이를 제로트러스트 관점에서의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캠프의 ‘실드게이트(SHIELDGate)’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원격접속 서비스로 신뢰할 수 없는 모든 접근에 대한 인증 권한을 검증하는 ‘조건부 적응적 정책’을 실현해 준다.


이 제품은 사용자 신원 및 컨텍스트 기반 접근 제어와 웹 브라우징 활동 보안 동시 강화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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