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개인정보보호 열기 식지 말기를... | 2008.11.22 | |
개인정보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것이다. 즉, 과거 해킹 등에 대한 대안으로 보안솔루션 등의 물리적 보안의 중요성이 이제는 개인정보 관리자ㆍ제공자 등 사회구성원 모두에게까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보안마인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공공ㆍ기업할 것 없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행사들로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 GS칼텍스 사건은 큰 역할을 한 것임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의 재발은 없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번 사건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이슈인 ‘개인정보보호의 중요함’을 단발적인 이슈로 끝내서는 안 된다. 연말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연말이 되면, 올해 쌓아 두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신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분명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함과 소중함은 이번 GS칼텍스 사건 이전부터 알았어야 할 것이었다. 늦었지만 우리는 그나마 이번 사건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하지만 그 깨달음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부터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러한 개인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등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남아있다. 묵은해의 좋지 못했던 일,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일들을 처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두들 분주하기만 하다. 최근의 잦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행사들의 취지는 우리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안마인드를 잊지 말고, 실생활 안에서 언제나 인지하고 있자는 것일 터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GS칼텍스 사건이 우리에게 전해준 소중한 메시지를 묵은해와 함께, 한 순간의 사회적 이슈로 끝내서는 안 된다. 거듭, 연말이다. 묵은해를 보내고 곧 있으면 새해를 맞게 된다. 그렇게 배우고 인지한 소중한 메시지를 묵은해와 함께 보내지 않길 바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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