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일으킨 피해는 125억 달러 | 2024.03.08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지난 한 해 사이버 범죄로 잃은 돈이 125억 달러라고 한다. FBI가 집계하여 발표한 내용이다. FBI로 접수된 피해 사례만 해도 한 해 만에 10% 증가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2%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FBI로 들어온 피해 사례는 380만 건이고, 총 손실액은 374억 달러다. 이 피해 사례들 중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건 피싱 공격이었다. 그 다음은 개인정보 침해, 각종 온라인 사기와 협박이었다.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가장 큰 피해를 일으켰으며, BEC 공격은 2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랜섬웨어만 따로 떼어놓고 보자면 FBI가 지난 한 해 동안 받은 신고의 수는 2800여개, 총 피해액은 6천만 달러였다고 한다. 의료 분야가 가장 빈번하게 표적이 되었으며, 그 다음은 사회 기반 시설과 제조업, 정부 기관, IT, 금융 분야 순서였다. 가장 활발히 활동한 랜섬웨어 단체는 록빗(LockBit)과 블랙캣(BlackCat)인 것으로 나타났다. 말말말 : “사기 범죄의 경우 신고자의 피해액을 다시 되찾을 확률은 70%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사이버 범죄에 당했다면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FBI-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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