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여성 안심홈 서비스 지원 사업 실시 | 2024.03.12 |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에 안심홈 서비스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 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한부모가정 80여세대에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홈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보안장비 2종(도어카메라, SOS비상버튼) 1세트를 지원해, 거주자가 실시간으로 현관 앞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SOS비상버튼을 통해 24시간 대원 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법정 한부모가정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 폭력 관련 시설 3곳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우선순위와 장비 설치 적합 여부를 검토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향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여성이 혼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편안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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