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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日 ‘Security Days Spring 2024’ 참가...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 공유 2024.03.12

전시 부스에서 자비스, 퀘이사, 다크버트 등 S2W 솔루션 선봬
S2W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 강연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대표 서상덕)는 ‘시큐리티 데이즈 스프링 2024’에 참가해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와 AI 챗봇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하고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가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미지=S2W]


시큐리티 데이즈(Security Days)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매년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안 주제에 관한 최신 사례와 대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매년 악화되는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책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사고방식 △표적형 공격이나 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S2W는 전시 부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정보보호 솔루션 자비스(XARVIS) △랜섬웨어 및 해킹 그룹 대응 솔루션 퀘이사(QUAXAR)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DarkCHAT) 등 AI Security 솔루션을 선보인다.

S2W는 스피커 세션에 참여해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강연할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는 다크웹발 범죄의 최신 동향과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의 적용이 필요한 효과적인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소개하게 된다. 해당 세션을 통해 해킹 그룹 방어, 텔레그램 실태, 핵티비즘 동향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는 2023년 현재 기준 270만명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7%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의 접속도 연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다. S2W 솔루션은 다크웹에 대해 오래 연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임직원 계정 유출, 고객 정보 유출, 지적재산권 손해와 같은 사이버위협을 예방하고 예기치 않은 사태에 대응할 수 있다.

S2W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향후 일본의 사이버 보안 기업 및 관련 커뮤니티와 제휴해 일본 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S2W는 미국(법인 설립),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 바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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