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시스템 장애로 창구 마비 | 2006.01.20 |
오늘 영업시간 이후에도 연장 영업 확정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자동화기기 이용거래는 정상 은행권 전산 시스템은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바로 전체 거래 창구가 작동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불편을 줄뿐만 아니라 해당 은행의 신뢰성에도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된다. 오늘(20일) 우리은행 전산시스템의 장애로 창구 거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우리은행측은 “오늘 영업시간이 끝나더라도 업무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현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에 있는 우리금융정보시스템에서 전산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 도중 처음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후 창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가 중단된 상태여서 우리은행 측은 장애 원인을 찾기에 분주하다. 창구를 찾은 고객들은 발길을 돌리며 큰 불편을 겪고 있고 다행히 인터넷 뱅킹과 텔레뱅킹, CD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거래는 정상 가동 중이다. 전국 74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규모 135조원으로 국민은행에 이어 국내 2위 은행인 우리은행의 이러한 사태는 금융권의 정보시스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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