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의 패치 튜즈데이, 가상환경의 취약점에 주의 집중시켜 | 2024.03.13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MS와 어도비, SAP 등이 ‘패티 튜즈데이’를 진행했다고 한다. MS의 경우 이번 달 60개 이상의 취약점을 다뤘다고 하는데, 긴급히 패치해야 할 초고위험도 취약점으로 몇 가지를 언급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CVE-2024-21407과 CVE-2024-21408로, 모두 하이퍼브이(HyperV)에서 발견된 것이다. 인증을 통과한 공격자가 이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데 성공할 경우 호스트 서버에 원격 코드 실행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고 MS는 경고했다. OMI에서 발견된 CVE-2024-21334도 위험하다(CVSS 기준 9.8점). 이번 달 취약점들 중 제로데이나 이미 공격에 활용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MS는 독자적인 취약점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CVSS 점수와 상관없이 취약점의 위험도의 등급을 정한다. 하이퍼브이에서 발견된 취약점의 경우 MS가 자사 기준으로 가장 높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CVSS 기준으로는 고위험군이었다. MS는 CVSS보다 ‘실제 익스플로잇 가능성’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말말말 : “하이퍼브이는 가상환경과 관련된 기능이기 때문에 취약점 패치가 시급합니다. 가상환경의 호스트에까지 침투할 수 있게 되면 피해가 막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M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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