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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시험 끝내고 4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보안 솔루션 선보일 예정 2024.03.15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MS가 4월 1일부터 자사의 인공지능 보안 솔루션을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가 바로 그것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컴퓨터 시스템의 방어를 강화하는 도구로, 현재는 테스트 기간이라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공개되어 있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일종의 생성형 인공지능이며, 보안 관련 데이터를 대량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 보안 도구로는 찾아낼 수 없는 패턴이나 이상 현상을 발견해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건 테스트 기간을 끝낸다는 의미이지 무료로 풀린다는 소리는 아니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코파일럿은 MS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모델 중 하나다. 보안 담당자들은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이용할 때 자연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 등을 이용할 때처럼 프롬프트 창에 자연스러운 평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보안 점검이나 사건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위협거리를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것도 간편히 처리되고, 보안 상태 점검 및 유지 관리도 편리하게 된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갈수록 고도화 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점점 더 빨리 일어나고, 순식간에 상황이 종료됩니다. 그러니 방어자들도 고도화 되고 빠르게 대응하여 위협을 처리하고 잡아내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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