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세계 곳곳에서 전산 장애 발생... “사이버테러는 아냐” | 2024.03.17 |
맥도날드 세계 곳곳 주문·결제 및 애플리케이션 장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사이버테러와 연관 없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세계적인 햄버거 브랜드 맥도날드가 15일 전산 장애로 전 세계 곳곳의 매장에서 운영 차질이 빚어졌다.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맥도날드는 사이버 테러와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이미지=gettyimagesbank]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과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곳곳의 맥도날드에서 키오스크 및 온라인 주문, 카드 결제 장애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맥도날드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M 오더’와 배달 시스템 ‘맥 딜리버리’, 배달의 민족 등 배달 대행 앱에서도 일시적으로 주문이 중단됐다. 장애는 15일 오후 정상화됐다.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 측은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으로 사태가 해결되는 중”이라며 “다만 사이버 테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불편을 겪으셨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 매장 수가 약 4만 개에 이르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이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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