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티 취약점 때문에 CISA마저 공격에 당했다 | 2024.03.18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해킹 공격에 당했다고 한다. 보안 업체 레코디드퓨처(Recorded Future)가 관련 내용을 상세히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이반티(Ivanti) 제품의 취약점 익스플로잇 공격에 당한 것이라고 하며, 두 개의 시스템이 다운됐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건 2월이라고 하며, CISA 측은 문제의 시스템 두 개를 즉각 망에서 분리했기 때문에 피해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외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배후 세력이 누구인지, 어떤 데이터에 공격자들이 접근했는지, 어떤 종류의 공격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사건의 발단이 된 이반티의 취약점은 CVE-2024-46805와 CVE-2024-21887, CVE-2024-21893 등이다. 이반티의 모바일 관리 및 원격 네트워크 관리 제품들은 여러 회사와 기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올해 초부터 이반티의 플랫폼들에서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발견됐고, 다양한 업체와 기관들이 경고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말말말 : “이반티의 커넥트시큐어(Connect Secure) 제품은 지속적으로 공격에 노출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빠르게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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