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작·투자사 쇼박스, 자사 사칭 피싱 주의 당부 | 2024.03.19 |
올해 1월에도 암호화폐 투자 권유 및 피싱 사이트로 유도...개인정보 탈취 사례도 접수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영화 제작·투자사인 쇼박스(ShowBox)가 최근 자사를 사칭하는 피싱 사례가 발견됐다며 대중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쇼박스 홈페이지 메인 화면[자료=쇼박스 홈페이지] 쇼박스는 3월 18일 홈페이지에 ‘쇼박스 사칭 유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에서 쇼박스는 “최근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쇼박스를 사칭한 피싱 시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쇼박스는 홍보 목적을 위해 개인에게 SNS 팔로우 및 투자 권유를 하고 있지 않으므로 관련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칭 계정으로 의심되는 경우 쇼박스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부탁하며 관련된 문의도 접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쇼박스가 자사 사칭하는 피싱 사례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쇼박스 홈페이지] 쇼박스는 올해 1월에도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쇼박스를 사칭해 NFT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하거나 영화관 티켓 구매를 빙자한 피싱 사이트의 접속을 유도해 금전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접수됐다며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주의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 한편 쇼박스가 선보인 영화 ‘파묘’는 상영을 시작한지 아직 한 달도 지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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