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SECON & eGISEC 2024에 AhnLab XDR 등 보안 솔루션 출품
안랩 부스 찾는 참관객 발길 이어져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국내 대표 통합보안업체 안랩(AhnLab, 대표 강석균)이 ‘SECON & eGISEC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XDR 플랫폼 ‘AhnLab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과 안랩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랩 XDR은 조직 내 보안 위협 리스크에 대한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보안 솔루션·이메일 등 사내에 구축해 운영 중인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리스크(Risk)에 대한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유연한 연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이기종 로그를 수집하고, AI·ML 학습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와 자산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분석·대응해 조직의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다.


안랩은 이 밖에도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 ‘안랩 EDR’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안랩 SOAR’ △디도스 대응 솔루션 ‘안랩 DPX’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관리 플랫폼 ‘안랩 TMS’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차세대 방화벽 ‘안랩 Trust Guard’ △OT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선보였다.

한편 안랩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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