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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수요기업 모집 2024.03.21

수요기업 부문멸 접수 기간 4월 1일부터 2일 18시까지 진행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로고=모니터랩]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정부 사업이다. 데이터 및 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모니터랩의 ‘AILabs’는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실시간 위협 정보 수집 및 공유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 △OSINT 서드파티 연동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통해 정교한 보안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솔루션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C-TAS와 구글의 바이러스토탈과도 연동돼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AI의 발전으로 보안 위협도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고도화된 보안 위협으로부터 수요기업의 웹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더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접수는 지원 부문에 따라 구매 및 일반가공은 4월 1일 18시, AI가공은 2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원) △AI가공 550건(최대 5400만원)이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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