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재난 대응 범부처 협업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 2024.03.22 |
행안부 ‘산사태 대응 범부처 사면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축’ 협업과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림청은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처 협업과제로 ‘산사태 대응 범부처 사면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돼 이번 달 말부터 협업인력 4명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 [사진=산림청] 행안부에서 선정한 3개 분야 총 11개 과제 중 ‘약자복지 및 사회안전 분야’에 산림청이 행안부·국토부·농식품부와 함께 계획해 제출한 협업과제가 선정됐다. 주관부처인 산림청을 중심으로 협조 부처인 행안부·국토부·농식품부가 협업과제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붕괴가 우려되는 위험 사면관리는 관리주체가 달라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해 부처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돼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조속한 협업인력 보강을 통해 국민들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부처 사면정보 공동활용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며, “이번 사례가 민생안전 과제 해결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한 대표적인 협업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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