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방화벽 WEBCastle, 웹쉘 탐지 솔루션 WSFinder, 웹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WMDS 등 소개
태국 NCSA 담당자, 홍콩 정보보호산업협회 의장 방문 등 자사 솔루션 관심 이어져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호 및 웹보안 전문기업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eGISEC 2024(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서 자사의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에프원시큐리티는 행사장에서 신속확인제 1호를 획득한 소프트웨어 웹방화벽 ‘WEBCastle’과 함께 웹쉘 전문탐지 솔루션 ‘WSFinder’, 웹 악성코드 탐지를 위한 ‘WMDS’, 이들 제품의 모든 웹서버 보호 기능을 통합한 All in One 클라우드형 통합 웹보안 서비스(UWSS) 등 주요 라인업을 홍보했다. UWSS는 웹서비스를 하는 기관 또는 회사가 웹사이트 보안을 위해 여러 가지 다른 회사의 보안솔루션을 따로 적용할 필요 없이 이 서비스 하나로 저렴하게 모든 웹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흘간 이어진 eGISEC 2024 행사에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행사 부스는 국내외 참관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 참관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격인 태국의 국가사이버보안국(NCSA)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국 국가사이버보안국은 자국의 사이버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조치,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조직으로 사이버 위협의 발생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추적·분석·처리하는 태국 침해사고대응팀(Thai CERT)을 두고 있다. 태국의 NCSA 담당자는 에프원시큐리티 UWSS 웹보안서비스 모델을 태국 중소기업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하고 향후 지속해서 이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홍콩 Johnny Ho 정보보호산업협회 의장도 방문해 회사의 웹보안 서비스를 홍콩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서비스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고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웹보안 서비스 경험과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급격히 다변화되고 있는 ICT 환경의 사이버 보안 컴플라이언스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클라우드서비스로 적극적인 시장 대응전략을 펼치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보보안시장의 진입 교두보를 확보해 수출주도형 글로벌 정보보안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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