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경찰, 국제 공조로 다크웹의 네메시스마켓 폐쇄시켜 | 2024.03.25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최근 독일 당국이 온라인 마약 거래상과 불법 데이터 유통망, 사이버 범죄 대행 서비스를 폐쇄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런 불법 및 악성 물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던 곳은 네메시스마켓(Nemesis Market)이라는 다크웹 시장이며, 독일과 리투아니아 경찰이 공조하여 인프라를 압수하는 데 성공했다. 수사에는 미국의 FBI와 마약단속국이 협조했다. 이 과정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를 압수하기도 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네메시스마켓은 2021년 처음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15만 명이 넘게 가입 및 활동해 오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판매하는 사람이 보통은 더 문제인데, 판매자 계정은 1100개 정도 존재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20%가 독일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독일 당국은 이 계정 정보를 가지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추가로 추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말말말 : “마약과 같은 불법 아이템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각종 불법 서비스 대행 계약이 맺어지던 곳입니다. 이런 시장들이 있어 사이버 범죄가 활성화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독일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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