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영국, 중국 해커들에 대한 제재 조치 강화해 | 2024.03.26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 사법부가 중국의 APT31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한다. 미국 사회 기반 시설과 조직들에 악성 행위를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APT31의 페이퍼컴퍼니 역할을 해왔다고 보이는 기술 기업인 우한샤오루이지과학기술기업 역시 명단에 올려 미국과의 거래를 금지시켰다. 이와 함께 미국 사법부도 기소장을 공개하며, 7명의 중국인들이 각종 해킹 공격 혐의로 기소된 상태임을 알렸다. 영국도 미국과 함께 중국 해커라고 의심되는 인물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렇게 하여 두 나라는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분명히 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APT31은 중국 정부를 대행해 해킹 공격을 실시하는 단체로, 여러 나라에서 해킹 공격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중국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서방 세계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지적재산을 주로 노려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외무부나 중앙 정부 기관 등 정치적인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조직들을 주로 노리고 있다. 말말말 : “APT31은 국방 조직들에 여러 차례 불법 침투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중요 시설들에 장장 14년 동안 침투했습니다. 이에 이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미국 재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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