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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 산업 육성·지원 방안 모색 2024.03.27

강도형 해수부 장관,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정책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6일 디지털통신(Digital Communication), 자율운항·친환경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핵심 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산·학·연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항로표지기술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대한조선학회·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한국선급·한국해양대학교·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첨단 디지털·친환경 분야 미래 핵심 기술 선점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에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친환경선박 전환 △자율운항 선박기술 개발 △첨단 해양교통 플랫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으로 재편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산·학·연 기관의 역량 집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과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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