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로거 프로그램 ‘판매금지’ 판결 나와 | 2008.11.26 | |
플로리다 연방법원, 리모트스파이 판매금지 내놓아
이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리모트스파이(RemoteSpy)’란 프로그램을 판매해왔으나, 최근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를 불법으로 인정한 바 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패스워드를 포함, 컴퓨터의 모든 키 입력정보를 기록하는 동시에 5분마다 화면정보나 인터넷사이트 방문정보, 또한 메신저 대화내용까지도 전부 기록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10분마다 한 번씩 사이버 스파이 소프트웨어사의 서버에 전송되는데, 프로그램을 구매한 사람들은 자신의 로그 정보를 추후에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함께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FTC는 이 회사가 이용자의 동의없이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뿐 아니라 은밀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면서 법원에 정식 제소했다. 현재 리모트스파이 프로그램의 판매는 영구 금지된 상태로, FTC는 그동안의 판매수익을 몰수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허나 문제의 프로그램은 구글의 웹페이지를 통해 89.95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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