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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기계설비 스마트관리 기술특허로 도시철도 4차 산업 견인한다 2024.04.02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해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 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 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뤘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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