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마이크로, 대규모 글로벌 사이버 보안 로드쇼 ‘Risk to Resilience World Tour’ 개최 | 2024.04.02 |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미래 전략 및 새 클라우드 표준안 제시한다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전 세계 120여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글로벌 사이버 보안 로드 쇼인 ‘Risk to Resilience World Tour’가 오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오키드 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로고=트렌드마이크로] 이번 투어에서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해 ‘클라우드섹(CLOUDSEK)’ 행사를 통해 전달한 ‘클라우드 환경의 위험과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에 이어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의 표준과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AWS △SK쉴더스 △LGCNS △메가존 △시스원 등 메이저 클라우드 및 보안 업체들이 참여해 클라우드를 포함한 최신 보안 트렌드와 사이버 보안의 도전 및 혁신에 대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김진광 지사장은 이번 행사 시작과 함께 ‘클라우드 리스크는 비즈니스 리스크’라는 주제로 본 행사의 화두를 제시하며, 트렌드마이크로 AMEA 소속의 무투쿠마르(Muthukumar) XDR 기술 담당 이사가 SOC 운영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김석주 수석엔지니어가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AWS에서는 클라우드에서 보안 솔루션 도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CPPO 모델을 소개하고, SK쉴더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SIEM을 활용한 XDR을, LGCNS에서는 제로트러스트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의 발전과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 반면 이에 대한 보안 솔루션은 한계가 있었다”면서, “최근 클라우드 사용은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상이한 환경에 대한 통합관리과 가시성 확보가 급선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기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및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클라우드 탐지 및 대응(CDR : Cloud Detection and Response)’과 ‘클라우드 공격 표면 관리(Cloud ASRM)’를 통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이번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월드투어 참석 신청은 트렌드마이크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