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혁신 창업 도전의 문을 연다! | 2024.04.04 |
과기정통부,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 사업’ 2024년 상반기 멘티·멘토 결연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 사업 2024년 상반기(23기) 선정 멘티·멘토가 한자리에 모인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창업 멘티·멘토 결연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 사업은 디지털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기업(멘티)을 대상으로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혁신 생태계 전문가(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기술·경영 애로 사항의 진단 및 해결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전담형·선택형으로 구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전담형 멘토링은 멘티별로 전담멘토를 지정해 1:1 밀착형 멘토링을 지속 지원하며, 신규 선택형 멘토링을 통해 본격적 제품 개발 및 경영이 필요한 고성장기업들의 첨단·신산업 기술(인공지능 등)과 전문 경영(투자유치, 법률, 특허 등) 분야 구체적 애로 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아울러 졸업기업을 포함해 멘티 기업들 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총동문회 및 권역별 지회를 신설하고, 멘토단 전문성 및 멘토링 노하우 습득을 위한 멘토 역량 강화 과정을 추진하는 등 지원 사업 고도화를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에 선정된 멘티 122명(전담형 예비·창업기업 92개사/팀, 선택형 창업기업 30명), 멘토 20여명, 운영기관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K-ICT 창업멘토링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멘티 선정 증서 수여, 멘티기업이 향후 5개월간 함께할 전담멘토 연결, 멘토링 지원 사항 소개 및 선배 멘티로, 2023년도(21기) 우수 멘티로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엠시티 이봉호 대표이사(디지털 융합기술 활용 화재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의 우수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도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기술력·제품성을 갖춘 혁신기업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경영 및 사업적 애로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 성장 및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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