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픽셀폰에 영향을 주는 제로데이 취약점, 이미 익스플로잇 되고 있어 | 2024.04.04 |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구글 픽셀폰에서 취약점이 발견됐고, 이를 포렌식 기업들이 익스플로잇 했다고 한다. 문제의 취약점은 CVE-2024-29745와 CVE-2024-29748로, 전자는 정보를 노출시키고 후자는 권한을 상승시킨다. 이미 익스플로잇이 이뤄지고 있다고 구글은 경고했다. 다만 광범위한 공격은 아니고 소수의 표적을 노린 캠페인이기 때문에 피해가 막심하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보다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픽셀 사용자라면 불안감을 떨치기 힘들다. 익스플로잇을 실시하고 있는 포렌식 기업들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두 가지 취약점 모두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구글은 원래 취약점 정보를 상세히 알리지 않는다. 제로데이 취약점의 경우 더 그렇다. 충분한 수의 사용자들이 패치를 적용했다는 판단이 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말말말 : “두 달 전에 그래핀OS(GrapheneOS)의 개발 팀이 구글 픽셀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펌웨어 취약점을 포렌식 기업들이 노리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목적은 특정 사용자들의 정보를 캐내기 위함이었고요. 구글 측에서 이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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